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믹솔로지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를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가 최초로 믹솔로지를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위스키로, 칵테일과 하이볼을 더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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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론드’ |
디아지오코리아는 특히 한국 젊은 소비자들의 위스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동북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에 첫 번째로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각자 개성에 맞춰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미를 구현해냈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원액을 숙성하여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전하며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
다른 음료와 섞어 원액에 변주를 주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세계에 막 입문한 소비자들에게 첫 위스키로 추천하기 좋은 제품이다.
‘내키는 대로 내 기준대로’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믹솔로지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니트로 즐겨도 부드러운 피니시를 갖춰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캐주얼한 자리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방식으로 위스키를 접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인 만큼, 기존 제품과는 대비되는 디자인을 한 것도 눈에 띈다. 활기찬 기운을 담은 노란색과 상쾌한 느낌의 파란색을 함께 활용해 20대의 에너지와 젊음을 표현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트렌드 리더들의 핫 스폿인 이태원, 홍대 그리고 압구정 지역의 바에서 조니워커 블론드의 밝고 명랑한 노란색으로 물들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마다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에서는 제품 소개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함께 진행,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 블론드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하이볼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믹솔로지 음료가 MZ세대의 인기를 끄는 지금 다양한 방식으로 마실 수 있는 조니워커 블론드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 공유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 양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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