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전병우(왼쪽) 하나은행 수탁영업부장이 안드레아 피아노) 글로벌파이낸스지 편집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이 19일(현지 시각)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의 최우수 수탁 은행 시상은 전 세계 7개 권역,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1회째다.
하나은행의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 선정은 이번으로 통산 15회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수탁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의 최적화된 수탁 서비스 수준과 수수료 경쟁력, 손님 맞춤형 전산 시스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수탁 업무 노하우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손님 기반을 더욱 넓혀 아시아 대표 수탁 전문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엔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