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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통일교·공천 뇌물 특검 촉구 단식 돌입
  • 기사등록 2026-01-16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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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통일교 게이트 및 공천 뇌물 의혹에 대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시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통일교 게이트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공천 뇌물 특검을 통과시키기 위해 개혁신당과 함께 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번 주자로 본회의장에서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나서는 순간, 저는 국민의 목소리가 모이는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서 통일교 게이트 및 공천 뇌물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강아지도 어느 정도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데 이 사람들은 배가 터지려고 해도 멈출 줄 모른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리하게 2차 특검까지 추진하면서도 정작 국민이 특검을 요구하는 사건들에는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병기를 특검하면 김병기로 끝나겠느냐”며, “블랙폰을 열어보면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청와대 관계자들까지 각종 비리가 줄줄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재수를 특검해도 전재수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통일교로부터 자금을 받은 현 정권 정치인들이 드러나고, 대통령의 수사 개입 정황까지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두려워서 특검을 받지 못하는 것이고, 정권이 무너질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덮는다고 해서 비리가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을 외면한 대가는 결국 이자까지 붙여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날이 올 때까지 싸움을 멈춰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행태를 국민께 알리고 국민과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는 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의 특검 추진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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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16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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