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진=IPC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데 이은 것으로, 인천공항공사의 최고 수준 사이버 보안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이버보안 실태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국내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41개 평가항목과 100개 세부 질의를 통해 정보보안 관리체계, 기술적 보안 수준, 위기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보안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관문공항이자 국가 보안시설인 인천공항의 운영기관으로서 공사는 정기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사이버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또한, 2023년 정보보안 전담 조직인 사이버보안센터를 기존 팀급에서 처급 조직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사이버보안팀을 신설하는 등 전담 조직의 확대·개편을 통해 국내외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을 계기로 AI(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과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을 추진하는 등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천공항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