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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년 판매 11만535대…수출 11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
  • 기사등록 2026-01-05 16:29:40
  • 기사수정 2026-01-05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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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EV

KG 모빌리티(KGM)는 지난해 12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를 포함해 총 965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증가한 수치로, 판매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따라 7000대를 기록하며 2025년 월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가 188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1012대, 티볼리 836대, 무쏘 EV 706대 등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KGM은 지난해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강남과 부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을 통해 고객 브랜드 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그 결과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를 포함해 총 11만535대를 판매했다.

 

2025년 연간 판매 실적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24년 판매량(10만9424대) 대비 1%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의 신제품 론칭 확대와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증가하며 11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GM은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픽업 모델 ‘무쏘(MUSSO)’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 SUT(Sports Utility Truck) 모델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무쏘를 비롯한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내수 시장 대응 강화와 해외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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