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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6 앞두고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
  • 기사등록 2026-01-03 11:47:15
  • 기사수정 2026-01-03 11: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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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통해 새로운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더 프리스타일+’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을 탑재해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도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에는 △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기반 화면 최적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선명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3D 오토 키스톤(3D Auto Keystone)’ 기능은 평평하지 않은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복합적인 표면에 투사하더라도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직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을 구현한다. ‘화면 캘리브레이션(Wall Calibration)’은 색상이나 패턴이 있는 벽면을 AI가 분석해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초점(Real-time Focus)’ 기능은 화면 각도 변경 시 발생하는 초점 흐트러짐이나 조정 소음을 즉각적으로 보정해 끊김 없는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 ‘스크린 핏(Screen Fit)’ 기능은 전용 스크린 사용 시 AI가 스크린 영역을 인식해 화면 위치와 크기, 각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밝기 성능도 강화됐다. ‘더 프리스타일+’는 전작 대비 약 2배 향상된 43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해 간접 조명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삼성 TV와 모니터에 적용된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향상된 빅스비를 비롯해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확인, 기업 실적 분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연어로 질문하고 AI 기반의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용자의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초개인화를 구현하는 진정한 AI 포터블 스크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청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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