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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이홍란 우리맛연구팀장, 우리 장·발효 가치 확산 공로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 기사등록 2026-01-02 10:53:01
  • 기사수정 2026-01-02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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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이홍란 우리맛연구팀장이 우리 장(醬)과 발효를 기반으로 우리맛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샘표는 이홍란 우리맛연구팀장이 우리 장(醬)과 발효를 기반으로 한 우리맛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홍란 팀장은 샘표 연구소 ‘우리맛연구중심’ 소속으로, 전 세계 누구나 우리맛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을 비롯한 한국 식재료와 음식, 조리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해왔다. 다년간 레시피 개발, 해외 식문화 조사, 국내외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에 참여하며 우리 장과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장 담그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시연과 함께 인문학적·영양학적 해석을 결합한 강연을 진행하며, 우리맛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돕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상이 우리 장과 발효를 흥미롭게 경험하고 일상에서 직접 요리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식의 근간인 장과 콩 발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에서 우리 장을 보다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샘표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샘표는 ‘샘표 된장학교’를 운영해 2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우리맛 발효학교’를 통해 우리 발효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문·과학·조리·영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해왔다.

 

2010년부터는 ‘장 프로젝트(Jang Project)’를 추진하며 우리 장을 해외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왔다. 스페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 재단(Alicia Foundation)과 협업해 세계 각국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150여 개의 장 레시피를 개발·공유했으며, 해외 대학 정기 강연을 통해 2년간 1600여 명의 외국 학생들과 소통했다. 2018년 미국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개관한 이후에는 미주 지역 유명 셰프들과 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장을 활용한 50여 종의 레시피를 선보이는 등 현지 식문화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10년 이상 축적한 700여 가지 요리 솔루션을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요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전국 초등학교와 연계한 온라인 쿠킹 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운영해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홍란 팀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전국 51개 초등학교에서 3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홍란 우리맛연구팀장은 “이번 수상은 샘표가 오랜 시간 한국 식문화 발전을 위해 이어온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우리 장과 발효, 우리맛의 가치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구와 현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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