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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틀, ‘2025 클라우드 산업진흥 유공기업’ 선정 -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25-12-24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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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틀 진성열 대표(오른쪽)가 ‘2025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법틀 제공

국내 리걸테크 기업 법틀이 ‘2025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법틀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 E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 클라우드 산업진흥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혁신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유공 표창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포상에 해당한다.

 

법틀은 기업용 계약·법무관리 시스템(CLM)을 제공하는 리걸테크 기업으로, 계약의 작성·검토·체결·관리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팀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리걸테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기업별 계약 및 법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선보이며 법무 업무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AI 기능은 각 기업이 축적한 데이터를 학습해 계약 검토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잠재적인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KT, 한독 등 다수의 기업이 법틀의 법무관리 시스템과 AI 서비스를 도입해 법무 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법틀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기업 법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온 법틀의 기술력과 시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법무팀의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틀은 계약 관리, 법률 자문, 송무 관리, 리스크 관리 등 기업 법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법무관리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프트웨어에도 TPO가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복잡한 법무 업무는 시스템이 처리하고, 사용자는 핵심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 법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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