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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정책 서민금융 성실 상환자 위한 ‘i-ONE 징검다리론’ 출시 - 은행권 최초 비대면 중심 개편…서민 금융 접근성 강화
  • 기사등록 2025-12-23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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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정책 서민금융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은행권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ONE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자금 지원의 공백 없이 은행 대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존 대면 방식의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프로세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대출 대상은 정책 서민금융 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금리는 연 9.0% 이내에서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앱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징검다리론 연계 지원을 신청할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기업은행에서 실시간 대출 심사와 실행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비대면 금융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상품이 정책 서민금융 성실 상환자의 재기와 성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상생·포용 금융을 확대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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