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임원 2명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LG생활건강 박일상 상무(왼쪽)와 박정철 상무/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된 인사는 박일상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영업총괄과 박정철 정도경영담당 등 2명이다.

박일상 신임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했다. LG생활건강 HDB 디지털영업2부문을 거쳐 현재 HDB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박정철 신임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을 거쳐 현재 LG생활건강에서 정도경영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