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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5’서 프리미엄 더마·K-뷰티 원료로 글로벌 관심 집중 - ‘L-PDRN 퍼스트’·‘레드캐비지 엑소스킨’·‘프로바이옴 캐럿리프’ 등 독자 기술력으로 글로벌 바이어 호평
  • 기사등록 2025-11-12 10:21:12
  • 기사수정 2025-11-12 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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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25’에 참가해 더마 및 시술 케어 시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원료와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5'에서 대봉엘에스 부스를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상담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대봉엘에스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원료를 일상 케어에 결합하다(Combine skincare with professional-grade ingredients)’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시술 후 케어용 고기능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소재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의 바이옴-PDRN 원료 ‘L-PDRN 퍼스트(L-PDRN FIRST)’ ▲적채 유래 엑소좀 소재 ‘레드캐비지 엑소스킨(RedCabbage ExoSkin)’ ▲제주산 당근잎 발효 원료 ‘프로바이옴-캐럿리프(Probiome-Carrotleaf)’ 등이 소개됐다.

 

‘L-PDRN 퍼스트’는 SCI급 논문에 등재된 독자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바이옴-PDRN(Biome-PDRN) 원료로, 기존 연어 PDRN 대비 2~8배 낮은 분자량(100bp 이하)을 구현해 피부 흡수력과 재생 속도를 크게 높였다. 실험 결과 상처 치유력 22.3% 향상, 염증 5.8% 감소, 항산화 활성 5배 이상 강화 등 탁월한 효능이 입증되며 시술 후 진정 및 회복용 원료로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레드캐비지 엑소스킨’은 장수 식품으로 알려진 적채(Red Cabbage)에서 추출한 고순도 엑소좀 원료로, 대봉엘에스의 엑소코어(ExoCore) 공정을 통해 1mL당 100억 개 이상의 항산화 엑소좀이 추출된다. 피부 자극 완화와 스트레스 진정 효과가 우수해 민감성 피부 및 시술 후 진정용 포뮬라 소재로 호평을 받았다.

 

K-뷰티 트렌드인 ‘유리 피부(Glass Skin)’ 콘셉트에 맞춰 선보인 ‘프로바이옴-캐럿리프’는 제주산 당근잎을 업사이클링해 김치 유산균(Bacillus from Kimchi)으로 3일간 발효한 천연 유래 성분이다. 피지 조절, 모공 개선, 트러블 완화 등 임상 효능이 확인되어 맑고 매끄러운 피부결 구현에 효과적인 원료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대봉엘에스 부스에는 3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했다. 동남아시아 파트너 아젤리스(Azelis)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대 화장품 제조사 PT 파라곤(Paragon)과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심층 미팅을 진행했으며, 유니레버(Unilever)와 태국 최대 ODM사 S&J 등 주요 브랜드 관계자들도 부스를 찾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미주·유럽 파트너사 DKSH, 미국의 글로벌 유통사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미세조류 유래 리포좀 신원료 공동 개발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으며, 연내 본사 방문을 확정지었다. 이를 통해 대봉엘에스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5에서 더마 케어부터 시술 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료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K-뷰티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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