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vive)’가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동아제약 락토바이브,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사진=동아제약 제공

이번 입점 제품은 장 건강과 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3종으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30포) △락토바이브 프로(30캡슐, 1개월분)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30포, 1개월분) 으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EPS 균주는 스스로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대표 제품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 그리고 비피더스균 1억 CFU를 함유해 질 건강과 장 건강을 하루 한 포로 관리할 수 있는 복합 유산균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간 섭취만으로 질 소양감(가려움), 분비물, 질염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질 내 유익균 정착 및 증식 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당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CFU를 보장해 장 건강 집중 관리에 적합하며,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요구르트맛 분말 형태로 온 가족이 간편하게 장과 면역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2023년 출시된 락토바이브는 우수한 효능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재구매율이 높은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인플루언서 마켓에서 3회 연속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일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출시되자마자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2024.04.19 기준)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락토바이브의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의 기초가 되는 장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락토바이브가 일상 속 건강 관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질 건강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온 소비자라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과 동아제약 특허 EPS 균주를 함께 담은 ‘지노솔루션 스틱’에 주목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리브영을 통해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Orthomol)’,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 구강 민트볼 ‘듀오버스터(DUOBURSTER)’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생활건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