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젝시믹스의 아우터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X 우먼즈 라이트 패딩 베스트/사진=젝시믹스 제공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젝시믹스는 29일,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여성 패딩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야외 러닝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러닝 전용 아우터 수요가 두드러졌다. 신슐레이트 충전재를 적용한 ‘RX 우먼즈 라이트 패딩 베스트’는 전년보다 120% 판매가 늘었으며, 가벼우면서도 높은 보온성을 갖춘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RX 테크니컬 튜브 다운 자켓’, ‘RX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자켓’ 등 러닝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이 주목받으며 거래량이 확대되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쉐르파 코지 롱 자켓’, ‘쉐르파 하이넥 점퍼’ 등 쉐르파 라인 매출도 약 30% 증가했다. 두꺼운 보아 플리스 원단과 하이넥 디자인으로 찬 바람이 부는 날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어 재구매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패딩, 점퍼, 플리스 등 따뜻한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젝시믹스 아우터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젝시믹스는 12월 1일까지 ‘젝시믹스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0% 할인 혜택과 함께 매일 오후 2시 인기 제품을 특별가로 판매하는 ‘타임딜’,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SHOKZ)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럭키룰렛’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