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사용 중인 노트북의 점검과 ‘윈도 11(Windows 11)’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의 전문 엔지니어에게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받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삼성스토어를 방문해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자신의 노트북이 ‘윈도 11’로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스토리지의 이상 유무, 배터리 성능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점검과 함께 ‘바꿔보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무료점검을 받은 고객이 삼성스토어에서 새로운 갤럭시 북5 프로 360 또는 갤럭시 북5 프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스마트 키보드·이어폰 등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AI 구독클럽’의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노트북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가 추가로 증정된다. 이 혜택은 삼성닷컴에서 구매 후 삼성스토어 픽업(BOPIS)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과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