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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0월 극장가 책임질 돌비 시네마…‘아바타: 물의 길’ 등 4편 라인업 공개
  • 기사등록 2025-10-01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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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최장 열흘에 달하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프리미엄 상영관 ‘돌비 시네마’에서 선보일 10월 개봉작 4편을 공개했다. 

 10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왼쪽부터 ‘아바타: 물의 길’, ‘워킹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8번 출구’

이번 라인업에는 재개봉작 ‘아바타: 물의 길’과 신작 ‘워킹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8번 출구’가 포함돼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형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차세대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결합해 극대화된 비주얼과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사실적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음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먼저 2020년 국내 돌비 시네마 개관 이후 최다 관객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이 다시 스크린에 오른다. 작품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이 겪는 위협과 전투, 그리고 생존을 위한 여정을 그린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로 구현된 신비로운 해저 세계는 돌비 비전의 압도적 화질로, 나비족과 인간의 치열한 전투 장면은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 사운드로 한층 생생하게 전달된다.

 

같은 날 개봉하는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영화 ‘워킹맨’은 전직 특수요원 출신 건설 노동자 레본이 거대 인신매매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구출 작전을 담았다. 배우 특유의 리얼 액션과 돌비 애트모스가 구현하는 현장감 넘치는 음향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해당 작품의 돌비 시네마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첫 공식 극장판 ‘레제편’도 오는 1일 개봉한다.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미스터리한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 이 작품은 다크 판타지 특유의 격렬한 액션과 로맨스를 담았다. 돌비 비전의 다채로운 색감은 원작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스크린 위에 생생히 구현한다.

 

이어 22일에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90만 회를 기록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8번 출구’가 공개된다. 끝없이 반복되는 지하도에 갇힌 남자가 출구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일상의 공간이 공포의 무대로 변모하는 긴장감을 돌비 애트모스의 정교한 사운드가 극대화한다.

 

현재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29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안성, 남양주, 대전, 대구, 수원, 송도, 하남 등 총 8곳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은 서울 구의, 목동, 청주 등 3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색상 팔레트와 몰입형 사운드로 구현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통해 올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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