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원스그룹 농업회사법인 원스팜의 브랜드 ‘한닢쿡’이 문경 특산물인 감홍사과를 활용한 프리미엄 맛간장을 선보였다.
신제품 ‘한닢쿡 문경감홍사과맛간장’은 문경 특산물인 감홍사과에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등 엄선된 원료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이미지=원스팜 제공
신제품 ‘한닢쿡 문경감홍사과맛간장’은 청정 문경에서 수확한 감홍사과를 15% 함유해 과일 특유의 깊은 단맛과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감홍사과는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 ‘사과의 왕’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품종이다.
한닢쿡은 감홍사과에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등 15가지 재료를 더해 6시간 동안 우려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나물 무침, 볶음, 조림 등 다양한 한식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육류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은은한 단맛이 고기의 풍미를 한층 돋운다.
전통식품 명인이자 한식·발효 전문가인 김은희 원스팜 대표는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고민해왔다”며, “이번 감홍사과 맛간장이 소비자들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그룹은 프리미엄 수제간식 ‘커피콩빵’으로 잘 알려진 ‘원스에프앤비’를 비롯해 반죽 및 완제품 빵 전문업체 ‘원스푸드’, 천연조미료·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원스팜’, 식품 분말 전문 제조업체 ‘원스FT(푸드테크)’ 등의 계열사와 함께 국내 먹거리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