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투자 학습과 예능적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유튜브 시리즈 ‘오늘부터 RISE ETF’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

‘오늘부터 RISE ETF’ 유튜브 출연진. 왼쪽부터 이장원, 황제성, 이혜성, 이수진 실장(KB자산운용), 승희/사진= KB자산운용 제공

이번 콘텐츠는 국내 자산운용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투자 공부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표방한다. 기존 금융 교육이 전문가 중심의 다소 딱딱한 방식에 머물렀다면, 이번 시리즈는 예능의 재미를 더해 투자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출연진은 ‘ETF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투자 기초부터 실전까지 함께 배우는 과정을 예능 형식으로 담는다. 스터디 그룹에는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장이 선생님으로 참여하고, 개그맨 황제성, 가수 이장원,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학생으로 합류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반장 역할을 맡아 이끈다. 황제성의 재치 있는 질문, 이장원의 논리적 분석, 승희의 솔직한 반응, 이혜성의 체계적인 정리가 어우러져 웃음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워런 버핏은 왜 유언으로 S&P500 ETF를 추천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출연진의 개성과 학습 스타일을 드러낸다. 전문가의 일방적 설명이 아니라 투자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배워가는 과정이 강조된다. 

출연진 또한 “ETF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는데, 함께 배우니 쉽고 재미있었다”, “투자가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인지 처음 알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일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KB자산운용은 “정보는 많지만 실제 투자 실행까지 이어주는 콘텐츠는 드물다”며, “출연진과 시청자가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통해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RISE ETF가 2030 세대 초보 투자자들에게 믿고 시작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RISE ETF’는 예고편 공개 이후 5주 동안 정식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KB자산운용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