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연중 단 한 번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 ‘가민 데이’를 개최한다. 

 이미지=가민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72시간 동안 가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최대 5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사이클링·골프·웰니스·아웃도어·다이빙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60여 종의 제품이 포함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일부 모델이 최초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닝 라인업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 시리즈(165, 265, 965 모델)가 최대 24% 할인된다. 

이 시리즈는 장시간 배터리와 ‘가민 코치’를 통한 맞춤형 훈련 계획, 고급 러닝 다이나믹스 등 러너를 위한 혁신 기능을 탑재해 호평을 받아왔다.

사이클링 제품군에는 역대급 혜택인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Edge) 1050·840’, 라이딩 안전장치 ‘바리아(Varia) RTL515·RCT715’, 페달 기반 파워미터 ‘랠리(Rally) RS100·200, XC200’ 등 총 9종이 포함돼 가민의 사이클링 생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골프 라인업 역시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워치 ‘어프로치(Approach) S70’과 출시 이후 첫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S50, 레이저 거리측정기 ‘어프로치 Z30’이 행사에 포함되며, 워치와 거리측정기를 아우르는 가민 골프 생태계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웰니스 제품군에서는 ‘베뉴(Venu)’ 시리즈가 최대 38% 할인된다. 베뉴 3는 1.4인치 OLED 터치스크린과 장시간 배터리를 기반으로 심박 측정, 낮잠 감지, 명상 등 건강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휠체어 모드까지 갖춰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여성용 스마트워치 ‘릴리 2(Lily 2)’는 최대 57% 할인되며, 스마트 체중계 ‘인덱스(Index) S2’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됐다.

아웃도어 및 다이빙 제품군도 폭넓게 할인된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워치 ‘피닉스(Fenix)’ 시리즈, 러기드 스마트워치 ‘인스팅트(Instinct)’ 시리즈, 멀티스포츠 워치 ‘엔듀로(Enduro) 3’, 전술 스마트워치 ‘택틱스(Tactix) 8’, 다이빙 컴퓨터 ‘디센트(Descent) MK3’ 시리즈 등이 포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가민 데이는 연중 단 한 번 마련되는 특별 행사로, 강력한 배터리 성능,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폭넓은 건강 모니터링 기능 등 가민만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 기기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