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으로 세전 연 3.4%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번 특판 RP는 91일 물 기간형으로, 중도환매 시 페널티 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1인당 매수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매수 가능하다.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 기준일인 9월 1일 이후 추가 입금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RP 매수는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슈퍼SOL 앱, HTS, 유선 등을 통해 가능하다.
중개형 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유지 시 순이익에 대해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된다. 연간 납입 한도는 2000만원, 5년 누적 납입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이번 이벤트 관련 세부 참여 요건 및 안내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투자 시 원금 손실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