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디지털 금융 맞춤 상품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 

 이미지=우리은행 제공

이번 상품은 선착순 30만 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네이버페이 선불충전금(Npay 머니)을 보관하면서 이자가 지급되는 전용 계좌로, 간편한 개설과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생활 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계좌는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하거나 Npay 앱의 전용 배너 및 아이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5만 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천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20만 명에게는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가 주어지며, 적금 납입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잔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자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나만 알기 아까운 ‘Npay 우리 통장’ 공유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진 우리은행 신사업 제휴플랫폼 부 부부장은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플랫폼, 결제, 저축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디지털 전용 통장”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해 일상 속 금융을 보다 간편하고 유익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