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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현대차, J.D.파워 2025 신차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 1위 석권
  • 기사등록 2025-08-25 13:30:04
  • 기사수정 2025-08-25 13: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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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2025 신차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TXI)’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2일(현지시간) J.D.파워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538점으로 전체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1위를, 현대차는 493점으로 일반 브랜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5년 연속, 현대차는 6년 연속 각 부문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2025년형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 후 90일이 지난 시점에서 진행됐으며,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데이터를 수집했다. 

 

평가 항목은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개 분야 40여 개 기술의 만족도를 1000점 만점으로 측정했다.

 

특히 제네시스 GV80과 현대차 싼타페는 ‘첨단기술 어워드’에서 최고의 기술을 적용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GV80은 제네시스 디지털 키 2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편의성이 높게 평가되며 커넥티드 차량 부문 최고 기술로 인정받았다. 

 

싼타페는 2년 연속 디지털 키 기능으로 커넥티드 차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후측방 모니터 기능으로 운전자 보조 부문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성과에 대해 “그룹의 기술력이 운전 경험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개발해 더 많은 차량에 적용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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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25 1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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