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5’서 통합 게이밍 경험 선보인다
  • 기사등록 2025-08-06 12:01:14
기사수정

삼성전자가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통합 게이밍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제품/이미지=삼성전자 제공

게임스컴은 매년 약 34만 명이 방문하고, 1400여 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과 다양한 게임사와의 협업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갤럭시 Z 폴드7’ 등 혁신적인 기기를 전면에 내세워, 모바일·PC·콘솔을 아우르는 ‘원삼성(One Samsung)’ 통합 게이밍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번 전시는 ‘#LetsPlayWithSamsung’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의 협업을 통해 꾸며진다.

 

또한, 삼성전자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쾰른 중심부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 ‘The World of #PlayGalaxy’를 개최한다. Dock2는 게임스컴 주 전시장인 쾰른메쎄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로, 삼성전자는 전시장과 Dock2 간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래핑된 셔틀버스는 탑승하는 순간부터 ‘게임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전시장은 입장 즉시 ‘플레이어 ID’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실제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체험을 연출한다.

 

Dock2 현장에서는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성능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넷마블의 신작 ‘몬길: STAR DIVE’가 함께 전시되며 주목을 끈다. 

 

해당 게임은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기반의 수집형 액션 RPG로, 갤럭시 Z 폴드7의 8.0형(203.1mm) 대화면과 최적화된 UI를 통해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7은 펼쳤을 때 4.2mm의 두께와 215g의 무게로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휴대성과 조작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디세이 3D’에서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몬길: STAR DIVE’의 PC 버전을 고품질 3D로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하며, 넷마블과 협업해 게임의 캐릭터, 배경, 장면에 맞춘 정교한 입체감을 구현했다.

 

행사장에서는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22일에는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 등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려, 각 사 전문가들이 갤럭시 기반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위한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23일에는 삼성전자 주최의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 2025 참가를 통해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8-06 12:01:14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패랭이꽃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포인세티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천사의 나팔꽃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