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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1L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 기사등록 2025-08-05 11:58:27
  • 기사수정 2025-08-05 1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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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1L 용량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적당한 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제주삼다수가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1L 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삼다수 1L는 기존 사각병 형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이고 휴대성을 강화했다. 

 

특히 1인 가구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음용 및 요리에 넉넉히 사용할 수 있도록 9개입(3x3) 팩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무라벨 형태로만 출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설문 응답자의 58.5%가 1L 생수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은 주로 캠핑·낚시 등 외부 활동을 위해 해당 용량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L 용량의 장점으로는 휴대 편리성과 공간 활용 효율성이 꼽혔다.

 

신제품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 마트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한, 출시를 기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1L 제품 출시는 생수 시장과 소비자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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