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동아제약이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손잡고 자사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F’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박카스F 병 라벨지와 10입 케이스 패키지에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요소들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박카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게임 팬들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제약이 박카스F와 PUBG: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지=동아제약 제공
협업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박카스F 10입 케이스를 구매한 소비자는 케이스 뚜껑 안쪽에 인쇄된 난수 번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전용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증정되는 아이템은 ‘박카스F 티셔츠’와 ‘네임플레이트’로, 스팀, 카카오, 에픽 플랫폼 PC 버전에서만 등록 및 사용 가능하다.
단,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해당 아이템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있어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박카스F 브랜드를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자 했다”며, “게임 팬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카스F x 배틀그라운드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PC방, 그리고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