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iM뱅크 전경/사진=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가 2025년 2분기 말 기준으로 개인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형 상품 수익률에서 은행권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5일 iM뱅크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 공시 자료를 인용해, 자사의 개인형 IRP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 1년 수익률 3.34%를 기록하며 은행권 최고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3년 수익률은 3.04%, 5년 수익률은 2.20%로, 이 역시 동일 부문에서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비단 원리금 보장형 상품뿐만 아니라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에서도 iM뱅크는 강세를 보였다.
개인형 IRP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은 7.89%로 은행권 2위를 기록했으며, DB형(확정급여형) 원리금 비보장 상품은 1년 수익률 7.24%로 2위, DC형(확정기여형) 원리금 보장형 상품은 1년 수익률 3.20%로 3위를 기록했다.
iM뱅크는 2022년 퇴직연금에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도입한 이후, 수익증권과 ETF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수익률 향상에 주력해 왔다.
박영삼 iM뱅크 영업지원그룹 상무는 “iM뱅크 퇴직연금을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수익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