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실물 교통카드 없이 출퇴근”...현대카드, 애플페이 티머니 결제 지원 개시
  • 기사등록 2025-07-22 15:24:42
기사수정

현대카드가 22일부터 애플페이를 통한 티머니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회원은 실물 교통카드 없이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만으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애플 지갑 앱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 뒤 ‘교통카드’ 메뉴의 ‘티머니’를 선택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티머니 잔액은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를 통해 직접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 기능을 통해 잔액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보충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교통카드 결제 지원

이번 서비스는 현대카드가 2023년 3월 애플페이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생태계를 확장해 온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카드 측은 “보안이 강화된 결제 환경을 바탕으로, 애플페이의 활용성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결제 역시 한층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페이는 신용카드 번호를 직접 저장하지 않고, 기기별 고유 계정 번호를 암호화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이 높다. 또한, 애플은 결제 내역을 추적하지 않아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교통카드 기능 지원으로 회원들의 출퇴근 및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애플, 티머니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22 15:24:42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패랭이꽃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포인세티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천사의 나팔꽃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