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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사업 참여기업 최종 선정
  • 기사등록 2025-07-14 10:20:56
  • 기사수정 2025-07-14 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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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결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서비스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 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참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국가 공인 신원확인 수단으로, 향후 하나은행 고객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 이용,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 내 적합성 평가를 거쳐 오는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원큐를 통해 쌓아온 디지털 금융 노하우와 철저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혜택 알리미 △스마트패스 △소비생활 안전정보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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