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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본 여행 특화 ‘신한카드 하루’ 출시 - 日 결제 3.5% 적립·호시노리조트 최대 30% 할인
  • 기사등록 2025-06-29 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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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일본 ‘호시노 리조트’, ‘JCB’와 협업해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일본 여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신용카드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한카드 하루’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리조트’,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본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2%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일본 결제 건에 대해서는 추가 1.5%를 더해 총 3.5%를 적립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전월 국내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 시 적용되며, 해외 결제 적립 한도는 월 3만 포인트, 일본 결제 추가 적립 한도는 월 10만 포인트다.

 

또한, 호시노리조트가 운영하는 60여 개 호텔·리조트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호시노리조트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뿐 아니라 괌, 발리 등 해외 지역에도 럭셔리 호텔 ‘호시노야’,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관광호텔 ‘OMO’ 브랜드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결제에 대해서도 월 5만 포인트 한도로 1% 적립 혜택을 제공해 일상 생활 속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국내 온라인몰에서 쿠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에 ‘신한카드 하루’를 등록하고 행사 기간 내 합산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3만 원까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내년 6월 30일까지 일본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합산 3만 엔 이상 이용 시 10% 캐시백을 제공하며,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2회차는 최대 1만 엔, 3·4회차는 최대 5000엔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회차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회차별 지정된 가맹점에서 3000엔 이상 이용 시 20%를 최대 원화 2만 원 한도로 추가 캐시백해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전 회차 공통 적용되며, 1회차는 일본 3대 편의점, 2회차는 유니클로 GU, 3회차는 스타벅스 재팬, 4회차는 아마존 재팬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페이 내 ‘SOL트래블+(쏠트래블플러스)’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

 

‘신한카드 하루’의 연회비는 해외겸용 기준 3만 원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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