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브라질서 2025년형 TV 화질 기술 공개…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 기사등록 2025-06-24 20:28:35
기사수정

삼성전자가 6월 24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 중남미 VD(비주얼 디스플레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5년형 TV 신기술을 선보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전자는 △QLED TV의 ‘리얼 퀀텀닷’ 기술 △삼성 OLED의 차세대 ‘글레어 프리 2.0’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TV 플랫폼 등 TV 화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들을 공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2025 중남미 VD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삼성 TV 플러스를 경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현장에는 리얼 퀀텀닷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리얼 퀀텀닷은 퀀텀닷 광학 부품과 청색광 백라이트 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좁은 파장과 높은 형광성으로 색재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기술은 최근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리얼 퀀텀닷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5년형 삼성 OLED TV에는 반사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글레어 프리 2.0’ 기술이 적용돼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여기에 주변 조도와 콘텐츠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정하는 스마트 밝기 조절 기능도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또한 타이젠 OS 기반 콘텐츠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FAST 채널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에는 ‘SMTOWN LIVE 2025 in L.A.’ 공연 등 K-POP 독점 콘텐츠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연이어 VD 세미나를 개최하며 2025년형 TV 기술력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24 20:28:35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페튜니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큰금계국과 흰나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해오라기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