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중남미서 ‘비스포크 AI 가전’ 혁신 기술 공개
  • 기사등록 2025-06-04 13:50:06
  • 기사수정 2025-06-04 13:50:41
기사수정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에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홈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첨단 서비스를 소개했다.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2025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주요 13개국에서 초청된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가 해외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 중남미 세미나에서는 △비스포크 AI 냉장고 △세탁기와 건조기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무풍 에어컨 등으로 구성된 2025년형 AI 가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통해 스크린을 활용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AI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 음성 제어 시스템 ‘빅스비’, 그리고 ‘스마트싱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한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 홈 기능을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샘스 하우스’라는 AI 홈 콘셉트 공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실제 생활 환경 속에서 AI 가전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의 비스포크 AI 가전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삶을 돌보고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술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에서도 테크 세미나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04 13:50:0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길고양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청설모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쇠백로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