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동원F&B가 30일 신선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신제품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등어(일반/저염), 삼치, 가자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 ‘순살 생선구이’ 4종 출시/사진=동원F&B 제공
생선과 천일염 등 최소한의 재료만을 사용해 생선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1팩당 11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은 가시를 제거한 순살 형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진공 포장 방식을 적용, 산소 노출을 차단해 풍미를 최대한 살렸다. 조리 방식에도 차별화를 더해, 증기와 오븐을 활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간편성도 눈에 띈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빠르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도 함께 제공돼 조리 후 뒷정리까지 간편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생선구이를 집에서 직접 조리하기에는 냄새나 연기 등의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원만의 수산물 가공 노하우를 살린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살 생선구이’ 4종은 오는 6월 2일부터 쿠팡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이후 6월 5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