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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200만 대 판매 돌파…역대 최단 기록 달성
  • 기사등록 2025-05-26 11:44:01
  • 기사수정 2025-05-26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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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록은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2주 이상 빠른 속도로, 빠르게 가속화되는 시장 반응을 입증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국내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4일, 갤럭시 S25 울트라·S25+·S25 등 시리즈 3종의 국내 판매량이 2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00만 대 판매 달성 시점 역시 전작 대비 1주일 빨랐던 만큼, 소비자 호응이 더욱 뜨거워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개인화된 갤럭시 AI △향상된 카메라 및 성능 △디자인 혁신 등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은 2억 화소 카메라와 강력한 스펙을 갖춘 ‘갤럭시 S25 울트라’로, 특히 블루 계열의 대표 컬러가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보였다. 화이트와 실버도 뒤를 이으며 인기 색상으로 꼽혔다.

 

또한, 올해 1월 도입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판매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1년 후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등 실속형 혜택이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견인했다.

 

23일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초슬림 신제품 ‘갤럭시 S25 엣지’가 추가 출시되며 총 4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 제품 역시 사전 판매에서 삼성닷컴 기준 1030세대(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으며 시리즈 판매 상승세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국내 200만 대 판매 달성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완성도와 혁신을 고객들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New 갤럭시 AI 구독 등 고객 중심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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