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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국내 출시 - 초슬림 디자인·AI 기능으로 젊은 세대 사로잡아
  • 기사등록 2025-05-23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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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갤럭시 S25 엣지’는 5.8mm의 두께와 163g의 무게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외관은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은 149만6000원, 512GB 모델은 163만9000원이다.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전 판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삼성닷컴 기준 1030세대(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색상은 ‘티타늄 실버’로, 프레임과 후면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내구성 또한 강화됐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며, 고강도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for Galaxy’ 칩셋을 탑재해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기존보다 확대된 베이퍼 챔버로 발열 제어를 강화했다.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기술 ‘mDNIe’를 적용해 시인성과 전력 효율을 모두 높였다.

 

카메라 성능 역시 프리미엄급이다.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 초점 접사 기능과 전면 로그 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사진의 디테일과 피부 톤 표현도 개선됐다.

 

AI 기능도 강화됐다. ‘AI 지우개’, ‘생성형 편집’, ‘스케치 변환’ 등의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하며, ‘나우 브리프’, ‘나우 바’,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은 개인화된 정보 제공과 자연어 기반 인터랙션을 가능케 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함께한 론칭 필름이 공개 10일 만에 19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필릭스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갤럭시 S25 엣지’의 슬림한 디자인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Google One AI Premium 6개월 무료 △윌라 3개월 구독권 △디지털 매거진 무제한 구독권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이 포함되며,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통해 최대 50% 기기 반납 보상, 파손 보장,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료는 월 5900원이며, 5월 말까지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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