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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품격 세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
  • 기사등록 2025-05-21 10:29:03
  • 기사수정 2025-05-21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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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21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그랜저’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인기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 고객 선호를 반영한 스페셜 트림 ‘아너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아너스 트림은 △현대 스마트센스 II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패키지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고객이 많이 선택한 사양을 기본 탑재했으며, 기존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제공되던 △블랙 잉크 전용 외관 △캘리그래피 전용 19인치 휠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을 기본 사양으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트림별 주요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되며,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10.25인치 풀 터치 공조 컨트롤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가, 프리미엄 트림에는 △천연 가죽 시트 △1열 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 트렁크가 각각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2026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798만원 △익스클루시브 4287만원 △아너스 4513만원 △캘리그래피 4710만원이며, 가솔린 3.5 모델 △프리미엄 4042만원 △익스클루시브 4530만원 △아너스 4757만원 △캘리그래피 4954만원이다. (개소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4354만 원 △익스클루시브 4843만 원 △아너스 5069만 원 △캘리그래피 526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반영, 개소세 3.5% 기준)

 

현대차는 2026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특별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5월 계약 후 6월 출고 고객 중 현대차 최초 구매로 그랜저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1년 또는 2만km 이내 외장 손상에 대해 수리 및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케어 무상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아너스 트림 계약 고객에게는 스마트 카드키도 무상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 그랜저는 상품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스페셜 트림 ‘아너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며, “내년 출시 4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 그랜저에 꾸준한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께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저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7만 1656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2025 국가대표브랜드’ 산업 브랜드 세단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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