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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조망 ‘더 양평DT’, 매물로 나왔다…감정가 대비 10% 이상 저렴
  • 기사등록 2025-05-21 09: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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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전망과 독창적 건축미로 주목받아온 ‘더 양평DT’ 스타벅스 매장이 매물로 나왔다. 제1금융권 감정가 대비 10% 이상 낮은 가격에 매각이 진행되는 이번 기회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양평DT’ 전경/사진=알이엠 제공

‘더 양평DT’는 국내 최초로 인스토어 베이커리를 도입한 대형 스타벅스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개점 초기부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전면 통유리를 통해 사계절 변화하는 남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구성은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건축미 또한 뛰어나다. 남양주 피아노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외관은 그랜드 피아노를 연상케 하는 우아함으로,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예술적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95대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넓은 공간과, 대형 매장 구조, 스타벅스 최초의 베이커리 운영 등은 지속적인 집객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여기에 오는 6월 초 완공 예정인 루프톱 음악감상실은 고급 음향시스템을 갖춘 특별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향후 월 매출 및 임대료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중개법인 알이엠(RE엠)은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제1금융권의 부동산 자문 서비스 공식 제휴사로, 이번 매각의 주관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알이엠 측은 “단순 임대수익을 넘어 토지 자체의 미래 가치가 높은 매물”이라며 “수변에 인접한 상업용지로 향후 지가 상승 기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더 양평DT’ 매각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매각 주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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