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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6회 섬의 날...위하준,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오세득, 정지선 홍보대사 위촉
  • 기사등록 2025-05-19 12:12:54
  • 기사수정 2025-05-19 1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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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셰프 오세득·정지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 섬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완도 출신인 배우 위하준은 행사 당일 직접 기념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맞이하며 고향의 매력을 알린다.

 

가수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셰프 오세득과 정지선은 완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섬의 날’ 기념행사의 주제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으로, ‘치유의 섬’ 완도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했다. 행사 기간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관, 섬 둘레길 걷기, 어린이 섬 치유 아카데미, 섬 그림 그리기 대회, 섬 발전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28개 섬 지역 지자체와 함께 ‘섬의 날 ×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섬은 80만 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자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섬을 찾고, 섬에서의 시간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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