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액션 블록버스터 3편을 돌비 시네마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썬더볼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그 주인공이다.
5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썬더볼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생생한 비주얼의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몰입도 높은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이 결합된 돌비 시네마에서 극한의 액션을 한층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썬더볼츠*’는 마블 안티 히어로들이 팀을 이뤄 펼치는 예측불가의 팀플레이를 다룬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계에서 CIA 국장이 새 팀을 구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강렬한 연기와 고난도 액션 장면이 돌비 시네마를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낸다.
오는 10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극장판 ‘무한열차편’이 돌비 시네마에서 최초 개봉한다. 염주 ‘렌고쿠 쿄쥬로’의 생일에 맞춰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어둠을 달리는 무한열차 위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혈귀와의 전투를 섬세한 작화와 강렬한 색채, 사운드로 재현하며 관객을 깊은 감동으로 이끈다. 개봉을 기념해 메가박스에서는 관람객에게 돌비 한정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한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첩보 액션과 실제 촬영으로 구현된 리얼 스턴트 장면들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 사운드를 통해 극한의 현장감을 전달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290개 이상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총 8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돌비 비전과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며 영화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