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미 케어 신제품 ‘기미 팩트(멜라 비 토닝 매트 커버 팩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듀 기미 팩트 제품/사진=대웅제약

이번 신제품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지와 땀이 많아지는 계절적 특성에 맞춰 높은 밀착력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을 구현해준다. 특히 기미 커버 및 개선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매트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기미 팩트’는 기존 ‘기미 쿠션’의 확장 라인으로, 텍스처와 커버력, 지속력을 최적화해 봄·여름철 메이크업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한다. 나노스킨픽서 공법을 적용해 미세 입자가 피부 결 사이를 촘촘히 메우며, 뭉침 없이 자연스럽고 균일한 커버력을 선사한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등 보습 성분을 포함해 전체 성분의 62%를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 매트한 제형이지만 건조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까지 더해져 피부 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이제 피부 타입과 계절에 따라 촉촉한 ‘기미 쿠션’과 보송한 ‘기미 팩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미 쿠션’은 자연스러운 광채와 수분감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기미 팩트’는 유분과 땀이 많은 봄·여름철에도 깔끔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린다.

한편 이지듀 ‘기미 쿠션’은 출시 4개월 만에 10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배우 한가인의 애용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사용 하루 만에 짙은 기미 수 32%, 기미 면적 42% 감소 효과가 확인됐으며, 검은색, 갈색, 회갈색, 회색 등 다양한 유형의 기미 커버 효과도 입증된 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미 쿠션에 이어 기미 팩트까지 선보이며 계절과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기미 커버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덜어주는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