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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 4월 22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9월 21일 광화문~여의도 코스 진행
  • 기사등록 2025-04-21 10:14:51
  • 기사수정 2025-04-21 1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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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WWF)이 오는 9월 21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 인증제도인 ECOS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와 하프코스(21.0975km)로 구성된다. 10km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참가자만 신청 가능하다.

 

WWF는 이번 마라톤을 통해 어스아워 캠페인의 메시지를 확장하고자 한다.

 

매년 3월 전 세계가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라는 주제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연보전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당일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및 재활용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회복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예정이다.

 

WWF는 런던, 시카고, 홍콩 등지에서 진행된 시민 참여형 마라톤 및 걷기 캠페인을 통해 자연보전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국내 시민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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