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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년 연속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 달성
  • 기사등록 2025-04-17 17:10:19
  • 기사수정 2025-04-17 1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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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기준 주사율 144Hz 이상의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처음 글로벌 1위에 오른 이후 6년 연속 1위를 유지한 성과다.

 T1 페이커 선수가 ‘오디세이 OLED G8’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혁신적인 신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을 앞세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2024년 금액 기준 2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지역별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국 텍사스 페어몬트 오스틴에서 ‘eXperience 2025’ 행사를 열고 오디세이 3D, OLED G8, G9 등 차세대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IDC 자료에 따르면 2024년 OLED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34.6%의 점유율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 대로, 전년 대비 16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라인업도 확대하며, ‘오디세이 OLED G8’ 27형과 32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중 27형 모델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구현해 정밀한 화질을 제공하며,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함으로써 게이밍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어떤 게이밍 환경에서도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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