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지루성 두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라인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두피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데일리 케어 솔루션으로, 샴푸를 비롯해 워터 스케일러, 컨디셔너, 스팟 젤 등 총 4단계 제품으로 구성됐다.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용’/사진=LG생활건강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지루성 두피의 복합적인 문제(과다 유분, 비듬, 각질, 가려움, 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R.E.D 릴리프 테크놀러지’의 적용이다. 해당 기술은 보습 및 컨디셔닝 성분과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AHA, PHA, LHA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두피 상태 개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유분, 가려움, 두피 장벽, 수분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사용을 중단한 후 2주 뒤에도 효능이 유지됐다. 또한 민감성 피부 패치 테스트에서도 피부 자극지수 0.0을 기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라인은 단계별 사용으로 더욱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불리는 ‘10초 워터 스케일러’를 사용한 후, 클리니컬 릴리프 샴푸와 저자극 컨디셔너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한다. 마지막으로 가려움이나 붉은기가 남은 부위엔 ‘스팟 젤’을 사용해 빠른 진정을 도울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 클리니컬 릴리프 지루성 두피 라인은 누구나 쉽게 지루성 두피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일리 케어 제품”이라며,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네이버 ‘신상 위크’를 통해 단독 론칭되며, 2주간 하루 500명 한정으로 샴푸, 스케일러, 스팟 젤로 구성된 3단계 체험 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