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기자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이 파3 골프연습장의 연간회원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연간회원권 판매는 티켓팅 전문 솔루션 기업인 스마틱스의 예약 시스템 ‘메이크티켓 2.0’을 도입하면서 이뤄졌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파3 골프연습장은 정규홀과 동일한 잔디와 정교한 그린 관리로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한다. 특히 벙커샷, 어프로치, 퍼팅 등 숏게임 훈련에 최적화된 코스를 갖추고 있어 골퍼들의 실전 감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클럽하우스에서는 라운드를 마친 후 무료로 제공되는 더치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연습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연간회원권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휴장일 포함) 하루 1회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70만 원이며, 회원권 구매 시 주중 및 주말(공휴일 포함) 동반 1인까지 그린피가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도 포함돼 있다. 일반 이용요금은 주중 3만 원, 주말 및 공휴일은 3만5000원이다.
연간회원권은 ‘아시아나 파3 골프장’을 네이버에서 검색하거나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공식 홈페이지의 파3 연습장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이용권의 경우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주중 이용권을 상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틱스는 이번 연간회원권 도입에 맞춰 ‘메이크티켓 2.0’ 시스템에 회원권 전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아시아나 파3 골프연습장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례로, 스마틱스 측은 “프리미엄 회원권 혜택과 함께 골프 연습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파3 골프연습장/사진=아시아나CC 제공
연간회원권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아시아나 파3 골프연습장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