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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 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25-04-08 10:11:53
  • 기사수정 2025-04-08 1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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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애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뤄낸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음악으로 조명하며,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지는 이번 콘서트는 코리아헤럴드와 아르텔필이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 White Future, 보주박물관, The Cloud, 현대문화기획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대한장애인스키협회, CROSSOVER, 태평서울병원, MetaRich, LowCarbon, 깊은바다 사랑해 300, MIRAEIN, 아이에스티이가 후원에 나섰다.

 

윤혁진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 이번 무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친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공연의 출연진으로는 임태경(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 더크로스(록 밴드), 유미(보컬리스트), 이유정(첼리스트), 조미경(메조소프라노로),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르텔뮤지컬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 등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국가대표 응원가 합창이다. 공연장을 하나로 만드는 이 순간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한장애인스키협회의 선수들도 무대에 직접 올라, 스포츠와 음악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도전과 성취를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윤혁진 감독은 “이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메시지다. 음악을 통해 우리가 함께할 때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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