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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제39대 건국대 총동문회장 당선
  • 기사등록 2025-03-31 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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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제39대 총동문회장으로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39대 건국대 총동문회장에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사진=건국대학교 제공지난 27일 열린 선거에서 당선된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총동문회를 이끌 예정이다.

 

박 회장은 1979년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홍익대 세무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숙명여대 남성 최초 명예행정학 박사, 숭실대 명예경영학 박사, 건국대 명예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 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78년 미주철강을 창업한 박 회장은 제18·19대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6대 국회의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한야구협회 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제10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 회장은 1995년 ‘자랑스러운 건국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년간 총동문회 이사, 특별이사,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건국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총동문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법인·학교·동문회가 하나로 화합하는 동문회를 만들고, 30만 동문이 단결하는 위대한 동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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