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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 신제품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 출시 - 최신 국제 엔진오일 표준규격 적용…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25-03-31 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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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가 새로운 국제 엔진오일 규격을 적용한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 윤활유 표준화 승인위원회(ILSAC)가 시행하는 최신 엔진오일 표준규격 ‘API SQ’ 및 ‘ILSAC GF-7’을 준수한 것이 특징이다. ‘API SQ’ 및 ‘ILSAC GF-7’ 규격은 연비 향상, 연료 이상연소 방지, 피스톤 청정성 및 배출가스 저감 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최신 엔진오일 규격이다.


한국쉘석유가 출시한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은 △가솔린 전용 ‘Helix Ultra 0W-40(SQ A3/B4)’ △가솔린·디젤 겸용 ‘Helix Ultra ECT C3/SQ 0W-30’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겸용 ‘Helix Ultra ECT C5/SQ 0W-20(C5/SQ/MB229.71)’ △가솔린·하이브리드 전용 ‘Helix Ultra SQ 0W-20(SQ/GF-7 dexos1 gen3)’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최신 규격이 적용된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제품에는 천연가스로부터 만들어진 GTL 기유를 사용해 윤활유를 만들어 내는 쉘의 원천 기술인 ‘퓨어플러스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엔진오일은 기유의 분자 결합을 강하게 만들어 엔진의 내구성은 물론 엔진 반응과 출력을 높이고, 연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차량이 저속으로 주행할 때 연료가 필요 이상으로 점화하며 엔진에 무리를 주는 저속 조기 점화(LSPI) 현상을 방지해 기존 대비 향상된 엔진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다 향상된 피스톤 청정성을 제공하며, 뛰어난 저온 유동성으로 추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시동이 가능하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마모 보호 성능과 고온 저항성이 상향돼 엔진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행되는 국제 엔진오일 규격을 가장 빠르게 적용한 최첨단 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보다 향상된 연비와 엔진 보호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신속하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쉘석유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자동차 엔진오일을 비롯해 산업용 및 선박용 윤활유 등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쉘 그룹은 18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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