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동원F&B가 31일, 숯불 직화 방식으로 두 번 구워 불맛을 살린 ‘그릴리 직화닭꼬치’ 2종을 출시했다.
동원F&B, 숯불에 두 번 구운 ‘그릴리 직화닭꼬치’
2종 출시이번에 선보인 ‘그릴리 직화닭꼬치’는 ‘그릴리 직화닭꼬치 데리야끼’와 ‘그릴리 직화닭꼬치 볼케이노’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달콤짭조름한 데리야끼 맛과 매콤한 볼케이노 맛이 특징이다.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300℃ 숯불에 두 번 구워 불향이 진하게 배어 있으며,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특히 한입 크기의 닭다리살을 개별 포장해 간편한 보관과 섭취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서 단 35초(1000W 기준)만 조리하면 직화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동원F&B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릴리 직화닭꼬치’ 2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릴리만의 독보적인 불맛을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릴리’는 2022년 론칭한 프리미엄 직화 햄 브랜드로, 업계 최초로 직화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내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한 육즙과 불향이 가득한 제품을 선보이며, ‘직화 햄’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현재 후랑크 소시지, 델리햄, 닭가슴살, 베이컨, 통삼겹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며 국내 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