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명가 샘표가 우리 전통의 깊고 구수한 맛을 살린 ‘시골식 된장찌개 양념’과 ‘시골식 청국장찌개 양념’을 출시했다. 여기에 골목 맛집 스타일의 ‘그때그맛 순두부찌개 양념’, 바닷가 횟집에서 맛보던 얼큰한 ‘바닷가 횟집 매운탕 양념’까지 더해, 총 4종의 찌개 양념 라인업을 완성했다.

 샘표가 시골식 ‘된장찌개양념’ 및 ‘청국장찌개양념’ 출시했다/사진=샘표 제공

샘표의 신제품 찌개 양념은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띄운 장(醬)과 전국에서 찾은 맛있는 찌개 비법을 결합해, 집에서도 전문점의 깊은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별다른 조미 없이도 두부와 애호박, 신선한 야채 등 간단한 재료만 추가하면 손쉽게 맛있는 찌개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골식 된장찌개 양념’은 정통 방식으로 띄운 토장에 멸치, 대파, 양파 육수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토장으로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토장은 과거 양반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비법장으로, 간장을 분리하지 않고 콩을 통째로 발효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시골식 청국장찌개 양념’은 샘표의 오랜 발효 노하우로 띄운 생청국장을 사용해, 청국장의 특유한 향을 줄이면서도 깊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국산 무, 다시마, 멸치로 우린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배가시켜, 신선한 야채와 두부만 곁들이면 진한 청국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그때그맛 순두부찌개 양념’은 칼칼한 파와 마늘을 고추기름에 볶아 사골 육수와 조화시켜, 학교 앞이나 시장 골목에서 맛보던 추억의 순두부찌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순두부와 남은 야채를 넣고 끓인 후, 계란 하나를 더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바닷가 횟집 매운탕 양념’은 해산물과 야채를 우려낸 감칠맛 가득한 육수에 칼칼한 매운맛을 더해, 동태, 대구, 우럭 등 다양한 생선과 함께 끓이면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매운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샘표 관계자는 “찌개는 손이 많이 가고 맛을 내기가 까다로워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느끼지만, 샘표 찌개 양념을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며, “발효명가 샘표의 노하우와 찌개 맛집의 비법을 담은 이번 제품이 많은 분들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