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치(COACH)가 2025년 봄 컬렉션을 공개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를 담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코치 체인 태비백’
올봄 코치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태비백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그중에서도 ‘체인 태비백’은 소프트 그레인 가죽으로 제작돼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감을 자랑하며,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와 체인 디테일로 세련된 무드를 강조한다.
코치 ‘체인 태비백’/사진=coach 제공넉넉한 수납공간과 탈부착 가능한 세 가지 스트랩을 제공해 토트, 숄더, 크로스바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허니 브라운, 초크, 세이지 등 감각적인 컬러로 출시돼 봄철 오피스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봄을 담은 사랑스러운 컬러와 디자인, ‘코치 퀼팅 태비백’
코치의 ‘퀼팅 태비백’은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퀼팅 나파 가죽으로 제작된 숄더 백이다.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했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죽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블러시, 파스텔 블루 등 화사한 봄을 연상시키는 컬러가 새롭게 출시돼 사랑스러운 봄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퀼팅 디테일과 골드 체인이 조화를 이뤄 화사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데님 팬츠와 가디건, 재킷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스타일에도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화사한 봄을 담은 나들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코치 퀼팅 태비 백팩’
백팩에서 크로스바디, 숄더 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코치 ‘퀼팅 태비 백팩’은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퀼티드 나파 가죽으로 제작돼 견고함을 자랑한다. 가방 전면의 수납 포켓과 턴락 잠금 디테일로 실용성과 포인트를 더했으며,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세련된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퀼팅 태비 백팩은 캐주얼한 데일리 룩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크롭 셔츠와 데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트렌디한 캐주얼 룩을, 니트와 슬랙스에 매치하면 차분하면서도 활동성이 높은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실용성이 높아 학생과 직장인의 데일리 백팩으로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한편 코치는 1941년 뉴욕에서 설립된 주식회사 태피스트리의 브랜드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