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국내외 자연여행 전문 여행사인 승우여행사가 매월 새로운 지역을 탐방하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 ‘달마다 한국’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즐기고, 각 지역의 별미를 맛보는 오감만족 여행으로 기획됐다.
승우여행사가 운영하는 ‘달마다 한국’ 여행 프로그램 이미지
올해 3월 시작된 첫 여행에서는 전남 지역(진도, 해남, 완도, 보성, 벌교, 순천)을 탐방하며 한정식, 꼬막정식, 게살비빔밥 등 지역 특색 음식을 즐겼다.
4월에는 경남 지역(함양, 거제, 통영, 마산)으로 떠나 벚꽃이 만개한 함양 화림동계곡을 걷고, 통영 케이블카 체험과 굴삼합 식사를 하며, 거제의 옥빛 바다를 감상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5월에는 창녕, 합천, 산청, 지리산, 담양, 장성 축령산 등을 아우르는 3박 4일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더운 6월에는 지리산 오지마을에서 시원한 계곡을 즐기고, 7월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특별한 여정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최대 25명까지 소규모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으로, 전용버스,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 및 기사 경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진행된다.
현재 7월 여행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