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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풍경과 미식이 만나는 특별한 여행, ‘도쿄 레스토랑 버스’
  • 기사등록 2025-03-1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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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스토랑 버스’의 모습/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제공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상품, ‘도쿄 레스토랑 버스(東京レストランバス)’를 소개했다. 오픈형 2층 버스를 타고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긴자 등 주요 명소를 감상하면서 미슐랭가이드 별을 획득한 ‘긴자 오노데라(銀座おのでら)’가 감수한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도쿄 레스토랑 버스’는 이동과 식사를 결합한 신개념 관광 콘텐츠로, 1층에는 주방이, 2층에는 테이블석이 마련돼 있다. 개폐 가능한 투명 루프 덕분에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m 높이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도쿄의 풍경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런치 코스(약 2시간 30분 소요)와 디너 코스(약 3시간 소요)로 운영되며, 계절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일식 또는 프랑스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버스 2층의 테이블석은 최대 24~25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천장은 날씨에 따라 개폐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쿄 레스토랑 버스는 2025년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봄 시즌 한정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벚꽃 코스’를 운영한다. 이 특별한 코스를 통해 여행객들은 번잡한 인파 속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도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를 둘러보며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벚꽃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벚꽃 시즌 한정 투어는 기존 3시간 코스뿐만 아니라, 1시간 30분~2시간 동안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숏 플랜’도 새롭게 운영된다. 벚꽃 시즌을 맞아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식 및 양식 코스 요리와 함께,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쿄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도쿄 레스토랑 버스’는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시즌 한정 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은 ‘WILLER TRAVEL’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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